'내돈내산' 태그의 글 목록

내돈내산 27

*내돈내산* 캠핑 바베큐 그릴 추천 바비큐 그릴 부속품 재구매 추천 후기

우리 가정의 당일 캠핑 필수 장비는 바베큐 그릴입니다. 가족 중에 바비큐 그릴에 고기 굽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열심히 알아보더니 이 제품이 꾸준하게 팔린 제품인 것 같다며 구매하더군요. 엑스 그릴 밥캠핑 접이식 캠핑 화로대이자 바비큐 그릴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고 호평을 남겼더라고요. 한 가정이나 두 가정 정도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3가지 가장 좋았건 점이 떠오르네요. 정말 가볍고 거기 가다 가방이 제공되어서 이동이 편리해요. 설치도 한 번만 딱 보면 바로 설치가 가능해요. 바비큐 그릴을 사용하고 나면 청소가 정말 불편한데 비교적 청소가 쉽고 어느 정도 깨끗하게 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열변형이 거의 되지 않는다고 홍보합니다. 스테인리스 판으로 되어 있어서 뒤틀림..

제품 후기 2021.06.21

배달카페의 반란, 읍천리382! 포장에 반하고 맛에 또 반하다

집에서 열심히 밥 챙겨먹던 요즘, 급 햄버거 땡겨서 검색하다가.. 샌드위치 검색까지 하게 되었는데 상호명이 넘 맘에 들어 픽해본 읍천리382! 두둥. 주문한 지 30분 만에 기사님께 전해 받은 오늘의 점심식사. 이 고급진 포장 무엇? 마치 푸**치킨 첨 시켰을 때 받았던 신선함이네요ㅎ 일단 매우 기분 좋게 열어 봅니다. 이 심플한 구성 보소?! 우리가 주문한 건 불고기 샌드위치(6,900원)와 게살 샌드위치(6,900원), 그리고 아이스 읍천리 커피(3,500원)!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신선한 당일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라는 믿음직스러운 안내와 함께. 뚜껑을 여는 순간 우와~~~~를 외쳤네요. 이런 샌드위치 비주얼 정말 오랜만이거든요. 왼쪽이 게살 샌드위치, 오른쪽이 불고기 샌드위치! 재료를..

먹거리 2021.05.28

*내돈내산* 조아캠프 팔걸이 낚시의자 1+1 구매후기

바다의 계절을 맞아서 캠핑의자 하나 구매하려고 검색하다보니.. 이 가격 실화? 1+1 행사하는데 의자 두 개에 20,900원이더라구요. 배송비도 무료구요! 의자 하나당 만원 정도 하는거라 딱히 크게 고민 안하고 질렀습니다. 그리고 금방 도착한 팔걸이 낚시의자(캠핑의자)! 생각보다 길쭉하니 사이즈가 큰거 같네요. 이제 실물을 볼 차례죠. 네이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어서 블루 선택했는데 블루 사길 잘한 것 같아요. 짜잔. 생각보다 탄탄해 보이네요. 후기보니 덩치가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다 휘어진 경험이 있다고 쓰여 있어서 내구성이 좀 떨어지려나 걱정이 되었거든요. 저렴한 이유가 있진 않을까 싶어서 이 걱정 저 걱정ㅋ(근데 매일 쓰는 의자가 아니라 넘 비싼건 사기 부담스럽고ㅋㅋ) 무튼 육안으론 튼튼해 보입니다...

제품 후기 2021.05.21

여름을 맞는 나의 자세, 물회 먹기!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늘 조금 두꺼운 겉옷을 챙겨 다녔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도 많이 안불고 여름냄새가 솔솔 나는 것이 여름이 시작되려나 봐요. 여름이 시작될 즈음이면 왜그렇게 물회생각이 간절한지ㅋㅋ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마라도 회식당! 바다가 있는 포항엔 물회가게가 엄청 많지요. 그 중에서 마라도는 이름난 곳 중 하나입니다. 방송을 타서 그런지 다른 지역 분들도 많이 아시더라구요. 가게 앞 수족관엔 대게랑 홍게도 가득하고(급 대게 먹고싶ㅋㅋ) 수족관 크기만 봐도 가게 사이즈(?)가 예상되시죠?ㅎㅎ 휴가철엔 대기줄도 길어서 가게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아, 주차는 가게 맞은편에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게 들어서자마자 유명인..

먹거리 2021.05.13

착한 가격 안강 고로케 맛집: 내가 만든 고로케&찹쌀떡

고로케를 즐겨먹진 않지만 근처에 가게 된다면 꼭 들러야지 하던 가게. 바로 '내가 만든 고로케&찹살떡' 입니다.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 근처 경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요. 이 가게가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해 있어 드라이브 간 김에 들렀어요. 그냥 보기엔 오래된 동네 가게 느낌이죠? 근데 입소문이 나서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유명한 빵집이라는 사실! 소문에 느린 저한테까지 알려졌다면 입소문 확실한 곳ㅋㅋ원래 포항에서 장사하셨는데 안강으로 옮기셨다고 하네요. 포항에 계실 때 몰랐다니 아쉽ㅠ 들어가자마자 재빠르게 집은 불고기 햄버거와 돈까스 햄버거! 2천원짜리 햄버느거라니요 맛봐야지요 암ㅋㅋ 오전이었는데 햄버거도 그렇고 빵도 벌써 많이 나갔더라구요. 이제 고로케를 고를 차례! 종류가 엄청나지요? 가격도 저렴..

먹거리 2021.04.14

어린이 자전거 오프라인 매장 선택 과정

안녕하세요. 아들 녀석이 갑자기 타지 않던 킥보드를 탑니다. 어디선 배웠는지 출처를 모를 묘기도 부립니다. 자전거 사달라고 조르더니 집에 있는 실내 자전거에 자꾸만 올라가네요. 교육 동화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인자한 부모의 탈을 쓰고 잘 설명해 보지만 한계가 있네요. 그래서 다시 검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용 자전거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 것인가. 두둥. 아무래도 온라인이 오프라인 보다 저렴합니다. 대체적으로 그리고 저렴할수록 소비자가 조립해야 하는 부담이 커졌고 심지어 조립법도 제대로 고지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구매자가 조립을 잘못한 경우에는 귀책을 구매자 본인이 진다는 조건도 붙어 있었어요. 그래서 구매 후 조립을 자전거 매장에 맡기는 방법도 대안으로 나와 있었는데.. 조립 가격과 추후 네..

일상 2021.04.08

민초단이신가요? 베스킨라빈스 4월의 맛 민초봉봉

날이 넘 좋았던 어느 날,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하는 아들의 성화에 못이겨 베스킨으로 고고. 하늘색이랑 베스킨 간판이랑 왜케 찰떡인가요? 이웃님들은 보통 베스킨 가면 무슨 맛 고르시나요? 대부분 특별히 좋아하는 맛 하나두개 정도는 있잖아요. 저도 늘 오늘은 새로운 맛 한번 먹어볼까 하고 갔다가 맨날 먹던 맛 사게 되는^^;; 이번엔 진짜 새로운 맛 한 번 도전? 이 포스터 뭔가요? 가게 문 앞에 붙어있는 포스터가 넘 예뻐서 한참을 봤네요. 색감이며 디자인이 굿! 이달(4월)의 맛 민트초코봉봉 홍보 포스터에요. 혹 민초단이시라면 관심 갈만한 소식이네요. 민트초콜릿칩에 프레첼볼이 들어간 신상 아이스크림입니다. 사진에 큼직한 프레첼볼 보이시나요? 실상은.. 저렇게 많이 들어있진 않..ㅋㅋㅋㅋ 무인주문기 앞에 섭..

먹거리 2021.04.07

경주 황오당: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몇달 전에 지인으로부터 크림치즈빵을 선물받아 먹어본 적이 있는데 모양이나 맛이 그냥 빵집에서 먹어본거랑 색달라 기억에 남겨 두었지요. 며칠 전, 경주에 갈 일이 있어서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그때 그 크림치즈빵을 사러 '황오당'에 들렀습니다. 2대째 이어가고 있는 20년 전통의 황오당! 경주 유일한 100% 우리밀과 우리팥으로 만든 자부심이 대단해 보이네요. 괜히 더 믿음이 가네요. 열린 문틈 사이로 저 멀리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시네요. 단정하게 조리복을 입고 몰두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구매하러 들어가 봅니다. 황오당은 크게 두 가지 메뉴가 있어요. 팥빵이랑 크림치즈빵 이렇게 두 가지요. 팥빵은 경주황남빵이 워낙 유명하기도 해서 여기선 크림치즈빵을 사려구요. 원래 그럴려고 온거기도 하고ㅎ..

먹거리 2021.04.05

내돈내산으로 방구석 스테이크

비도 오고 고기도 먹고싶어서 단골 정육점을 찾았어요. 사장님께서 오늘은 채끝의 컨디션이 좋다며 추천해 주셨어요. 제가 자주가는 단골가게 '온정육'에서는 소와 돼지를 직접 손질하는 등으로 유통과정을 축소해 양질의 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이와같이 마리네이드를 해주십니다. 오늘은 로즈마리가 없네요. 흑흑 상온에서 냉기를 좀 빼주면 더 맛있대서 잠시기다렸어요. 널리 알려진 지식대로 처음에는 중,강불 나중에는 약불로 지글지글 해줍니다. 예리한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위아래 고기사진이 달라졌어요. 눈치 채셨나요? 제가 구매한 스테이크는 모두 다섯조각이라서 그래요. 크크소고기엔 마늘이 빠질수 없겠죠^^제가 원하던 스타일 그대로 완성되었어요. 와사비와 마늘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어요. ..

먹거리 2021.04.04

'윤과장 보일러설비'에서 경동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내돈내산 교체 후기

갑자기 보일러가 비실거리네요. 흑흑 제가 쓰던 보일러는 린나이 제품이고 R300-20KF이었어요. 연식이 아주 오래된 제품이에요. 보통 이 정도 상황에서 보일러에 문제가 생기면 수리기사님이 오셔서 보통은 새 제품 사는 것이 낫다고 하신다네요. 그 기사님에게 구매를 하면 출장 서비스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겠지만 그냥 가시게 되면 출장비를 드려야 하겠죠? 갑자기 구매하게 되면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새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자!!! 어떤 보일러를 써야 할 것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경동나비엔으로 결정했습니다. 다음 십 년은 경동과 함께~ 검색을 해보니 우리 지역에서는 두 군데가 입소문이 좋았어요. 맘 카페에서 알게 되었는데 홍보성이 짙은 정보도 있어서 매의 눈..

일상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