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영화 리뷰 3

*영화 리뷰* 러브 앤 몬스터스: 포기를 모르는 사나이 토마스 아니 조엘에게 따뜻한 격려를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진이 넷플릭스에 영화 한 편을 내놓았다는 소식이 너무 반가웠어요. 제가 기묘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봤거든요. 4편도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두근두근. 설렘은 잠시 미루고 영화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평화롭던 지구에 인간의 대처 실수로 미사일의 화학물질이 다량 노출되고 맙니다.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이 괴물에게 밀려나고 맙니다. 대부분은 인간은 모든것을 잃었고 운이 좋으면 가족 중 홀로 살아남았죠. 극소수의 인간은 집단을 이루어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지하에서 함께 생활합니다. 비상시에 괴물과 싸우는 전투조와 후방에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지원조로 나눠서 임무를 수행하네요. 주인공 조엘은 괴물만 만나면 트라우마로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요리로 팀을 돕습니다. 겁쟁이로 낙인찍힌 거죠. ..

영화 리뷰 2021.04.20

*영화리뷰* 서복: 재미있는지에 대한 기대로 마음급한 당신을 위한 신속 후기

두 남자 주인공의 비주얼로 사회봉사하는 영화 서복,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궁금한 당신을 위하여 신속한 후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시한부라는 단어가 시작된 민기헌 팀장과 영생이 가능한 삶을 살고 있는 서복의 만남은 따뜻하지 않습니다. 테러 조직으로 부터 습격을 받는 등 순탄치 않는 과정도 있지만 문제는 서로가 가진 세상에 대한 시각차 때문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짜증이 가득한 민기헌과 바른생활 사나이처럼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사는 서복의 입장 차이는 영화의 재미와 의미를 부여합니다. 입장 차이로 티격태격하지만 이곳에도 우정은 침투합니다. 민기헌은 기를 쓰고 서복을 살리려고 합니다. 서복이 살아야 자신의 삶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니까요. 억제제를 투여받지 못하면 서복은 영생할..

영화 리뷰 2021.04.15

(2021년 4월 넷플릭스 신작) 낙원의 밤 예고편 으로 본 예측 후기

주연 배우 세명의 포스터만 봐도 무척 어둡네요. 영화감독이 누아르 전문감독이라 불리는 박훈정 감독입니다. 누아르라는 뜻이 영화장르에서 사용될 때는 범죄와 폭력, 암흑가 등의 의미가 적용 됩니다. 무거운 영화 포스터에 감독의 과거 이력을 더하여 유추하여 보면 티저 예고편과 메인 예고편의 편집된 내용도 미리 파악할만 합니다. 메인예고편은 2분 27초, 티저예고편은 48초입니다. 3분 남짓의 시간을 집중해서 봐도 재미나 밝은 분위기는 1초도 보여주지 않네요. 영화의 어두운 부분만 의도해서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고 상영시간은 131분이에요. 공개는 넷플릭스를 통해 2021년 4월 9일에 공개됩니다. 신작들이 오후 4시에서 5시이후에 공개가 되니 비슷한 시간에 공개가 될 것 같네..

영화 리뷰 202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