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very Mode

영일대 해수욕장에 생긴 태국음식점쏨밧의 뜻이 행복, 부유인가 보네요!1층에 보이는 오픈키친을 지나2층으로 올라갑니다.테이블도 꽤 많고 넓고 쾌적했어요.인기 많은 창가자리. 바다뷰^^ 테라스의 계절엔 창도 활짝 열어 주신답니다.메뉴판 구경해보시죠ㅎㅎ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메뉴의 맛이 궁금할만큼.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고예약룸도 따로 있더라구요. 재방문 하고싶은 곳!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신다는 애니시. 간판에는 커피&디저트라고 쓰여 있는데 식사도 가능합니다.일본에 가본 적은 없지만 딱 일본의 가게가 이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ㅎ앞쪽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일본인 사장님과 주문시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우리가 주문한 하야시라이스와 규동. 기본과 중 자로 구분되어 양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깔끔하게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간접 일본식당 체험 끄읕.ㅎㅎ 참, 여긴 원래 카페인 만큼 커피 맛집이란 소문을 나중에 들었네요. 다음엔 커피 도전!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포항 우현동 맛집, 얼큰칼제비 집! 점심시간이면 늘 북적여서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포장해 왔습니다.기본얼큰칼제비(7천원)도 맛나지만 이날은 차돌이 들어간 차돌얼큰칼제비(8천원) 선택! 뚜껑을 여는 순간 군침이ㅎㅎ 차돌도, 홍합과 아삭 콩나물도 듬뿍 들어 있습니다.여름의 별미 콩국수. 하절기 메뉴인데요. 국산콩으로 매일 직접 갈아 만드신다고 해요. 칼제비와의 궁합이 아주 그냥👍사이드로 온 아삭이 고추와 김치, 밥 고추랑 김치까지 맛나네요ㅎ 언제 먹어도 실패하지 않는 메뉴! 뭔가 몸보신한 느낌이에요. 이웃님들도 여름철 건강하게 나세요^^

차 타고 오가며 봤던 식당. 뭔가 맛집 너낌이 나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넓은 주차공간부터 만족! 실내도 꽤 넓고 쾌적했어요. 사진에 안 나온 반대쪽에도 테이블이 꽤 있습니다. 이제 주문을 해볼까요? 먹고 싶은게 왜이렇게 많은건지ㅎ 고르는게 힘들었네요. 비빔냉면1, 한우국밥+솥밥, 그리고 육전 선택! 솥밥의 위엄ㅎㅎ 한우국밥은 정말 기대 이상 이었어요. 배가 고팠던 것도 있지만 정말 맛있게 비웠다는^^ 솥밥의 누룽지도 남길 수 없죠~!! 영롱한 자태의 비빔냉면. 매일 반죽하여 기계로 뽑아내는 메밀면! 달달한 맛도 나고 만족! 아들이 먹고싶다고 픽한 육전입니다. 어린 아들도 밥이랑 아주 맛있게 냠냠. 적당한 짭짤함이 인상적이었어요. 하늘이 너무 예뻤던 어느 여름 날,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아주 맛있게 식사..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글 올려 봅니다. 요즘 많이 포스팅 하는데 많이 게을러 졌네요^^; 친구 만나러 이동에 갔다가(자주 안가본 동네라 맛집 정보가 없었죵) 예쁜 외관에 끌려 들어간 곳! 바로 화목정 입니다. 어머어머 샤랄라 커튼하며 예쁜 조명하며 식당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좋더라구요. 보통 식당들이 점심식사 11시반 오픈인 곳이 많은데 여기는 11시 오픈이라 붐비지 않는 시간에 식사할 수 있었어요. 너무 예쁘죠? 젊은이(?)들의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은ㅋㅋ 이게 화목정에서 인기있는 음식 중 하나인 것 같더라구요. 참숯구이 부채살 스테이크 덮밥! 부채살을 스지를 완전히 제거한 후 구워서 특제 데리야끼 소스를 두른 덮밥이라네요.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조금 비싸긴 했지만(16천원..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더니 포항도 비가 오네요. 비오니깐 몇주 전에 방문했던 식당이 급 생각나길래 포스팅해 봅니다. 제가 몇번 소개한 적 있는 효자동의 맛집, 수제튀김 전문점 '순이'에요! 이름이 정겹죠? 수제튀김 전문점이지만 튀김 아닌 다른 메뉴도 다 맛있는 가게랍니다. 늘 대기가 있는 식당이라 긴장했는데 평일오전이라 그런지 다행히 자리가 있더라구요! 테이블 정리중인 걸 보니 방금 자리가 났나봐요. 운이 좋았다는ㅎㅎ 키오스크로 주문을 마치고 기본세팅을 한 뒤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립니다. 예전에 한 번 와본 적이 있어서 맛집인건 이미 인증되었거든요. 맛있게 먹을 일만 남았다는ㅎㅎ 주방에선 불쇼가 진행중이군요ㅎㅎ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음식이 나왔습니다. 순이카모(오리)라멘과 순이네의 별..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늘 조금 두꺼운 겉옷을 챙겨 다녔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도 많이 안불고 여름냄새가 솔솔 나는 것이 여름이 시작되려나 봐요. 여름이 시작될 즈음이면 왜그렇게 물회생각이 간절한지ㅋㅋ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마라도 회식당! 바다가 있는 포항엔 물회가게가 엄청 많지요. 그 중에서 마라도는 이름난 곳 중 하나입니다. 방송을 타서 그런지 다른 지역 분들도 많이 아시더라구요. 가게 앞 수족관엔 대게랑 홍게도 가득하고(급 대게 먹고싶ㅋㅋ) 수족관 크기만 봐도 가게 사이즈(?)가 예상되시죠?ㅎㅎ 휴가철엔 대기줄도 길어서 가게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아, 주차는 가게 맞은편에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게 들어서자마자 유명인..

양덕에서 지인을 만날 일이 있어 갔다가 좋은 식당에서 대접을 받았네요. 가게 분위기 무엇? 감각적인 전등 인테리어와 창 밖 초록이들의 조화가 멋진 곳이네요. 거리두기 좌석 표시도 곳곳에 보이구요, 원목테이블에 의자도 편해서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가게였어요. 아, 그러고보니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 지인이 한 번 와본 가게라 해서 메뉴선정을 맡기고 가게 구경하기에 바빴ㅎㅎ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니 이게 뭔가요ㅎ 음식 나오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부위별 고기들과 감자튀김, 구운 채소, 모닝빵.. 새로운 조합의 음식이네요. 일단 기다란 비주얼 합격!ㅋ 사장님께서 이 고기부터 먼저 먹으라고 설명해 주시더군요. 원래 전문가가 시키는대로 먹어야 제일 맛있는 법이니 냉큼 냠냠. 야들야들 식감이 부드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