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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곳이 그렇게 핫하다죠? 포항에 사는 저는 한창 공사할 당시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우와. 놀이공원 들어오나 봐." 또는 "롤러코스터 생기나?"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언제 완공될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지난 18일 제막식을 가지고 얼마 전부터 시민들에게도 오픈되었죠.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는 포항 환호공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환호공원은 예전부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인데요, 이제 더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게 될 것 같네요. 환호공원 안 시립미술관 옆쪽으로 난 길로 쭉 올라가면 스페이스 워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 주의ㅎㅎ 높은 곳에 있어야 아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겠죠? ..

경주에 루지타는 곳이 오픈했다는 말에 지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동! 주말이라도 오전시간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좋았어요. 루지월드는 10시 오픈입니다. 루지 및 리프트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더라구요.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매하시면 조금은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단, 어린이 동반권은 현장예매만 가능했어요). 현장에서 미리 예약한 티켓을 발권하고 루지를 타러 이동해 봅니다. 헬멧 착용은 무조건이죠! 헬멧도 이렇게 사이즈별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루지 탑승 전에 이런 팔찌를 주는데요, 루지타며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에 찍힌 내사진을 찾는데 사용되니 잊어버리면 안됩니다ㅎㅎ 이제 리프트를 탈 시간. 리프트타고 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제가 간 날은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ㅠ 맑고 화창..

가을이 되면 놀이공산이 왜그리 가고싶은지ㅎㅎ 근데 인기많은 대형(?) 놀이공산들은 주말엔 늘 사람이 많아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다 찾아낸 곳, 바로 대구 수성못 근처에 있는 아르떼 수성랜드입니다. 전 처음 알게 된 곳인데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시설들에도 세월의 흔적이ㅎ 그래도 웬만한 놀이기구들은 다 있고 입구쪽에 민속놀이 등 체험공간도 마련해 두어 좋더라구요. 나무도 많아서 단풍구경하기 좋고~~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이 곳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딱 맞는 곳인 것 같아요. 미취학 아동인 우리 아들은 넘 좋아하더라구요! 한쪽에 미니 동물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구요. 안에는 토끼, 기니피그 등 작은 동물들이 있는데 천원..

핼러윈데이 관련 물품이나 행사가 우리나라에도 점점 익숙해지고 보편적으로 확산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핼러윈데이에 대해 물어보면 그 유래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더라구요ㅎ 저도 그렇고ㅎㅎ 핼러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입니다. 매년 바뀌는 것이 아니라 딱 고정되어 있는 날짜여서 기억하기는 쉬운 것 같아요. 미국 전역에서는 매년 이날이 되면 유령 등의 분장을 하고 축제로 즐기고 있으며 켈트족이 고대부터 하던 축제가 현대와 같은 모습으로 변화한 것은 1900년대 초가 되어서 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축제도 아니고 할로윈데이 왜 챙겨야 하지? 라는 입장이었으나.. 아이가 기관에 다니기 시작하니 행사가 있네요ㅠ 그래서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핼러윈데이 용품을 구입했어요ㅎㅎ 강강술래는 과거에 묻히고 모르던 문화..

돌체구스토 온라인숍에서는 캡슐을 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캡슐과 오리지날 캡슐을 교차 구매하는 것은 되지 않지만 각각 3박스를 사면 1박스를 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머신을 이용하여 홈카페를 만들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뭐 캡슐만 사면 되는거니 대단한 홈카페는 아닙니다. 돌체구스토 캡슐은 할인을 하거나 행사를 하면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짧은 경우를 많이 봅니다. 유통기한 때문에 캡슐을 급하게 먹거나 먹지 못하고 버리게 되면 저렴하게 구매한 이유가 사라집니다. 그렇기에 저렴하거나 캡슐을 더 주는 행사를 하면 항상 유통기한을 보고 계산을 해서 사곤 합니다. 이번 행사 제품의 유통기한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선 제가 구매한 제품은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

공룡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2년 전에 알게 된 가산수피아. 2년 만의 재방문. 주차를 하고 좀 걸어 올라가다 보면 짜잔. 목이 긴 브라키오 사우루스가 우릴 반겨줍니다. 2년 전에도 진짜 와우 감탄하며 놀랐는데 다시 봐도 그 크기에 놀랍더라구요ㅋㅋ 가까이에서 만난 브라키오. 크기가 엄청나죠?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천국인 곳입니다. 브라키오 사우루스 말고도 티라노, 파키케팔로 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프테라노돈 등 다양한 공룡들이 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하며 구경하더라구요. 공룡구경하고 알파카 보러 가는 길! 가산수피아에 알파카들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곳곳이 아름다운 가산수피아. 이 날 갑자기 추워져서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더 좋았네요. 이 귀요미들은 무엇?! 알파카들 만나러 왔어요.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루미오 머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홈카페에 빠져 있어서 외부 카페에서 커피를 사 먹기보다는 집에서 커피를 타 먹는데 관심이 많은 요즘입니다. 돌체구스토에서 판매하는 캡슐 중 행사하는 것이 있으면 아무거나 사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제 캡슐 맛을 알기 시작해서 이것저것 가리게 되네요. 크크. 특정 업체에서 광고를 하는 것을 본 것은 아니고 우연히 루미오 돌체구스토 머신의 캡슐 홀더의 수명이 다하여서 어떻게 해야 하나 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행사에 대하여 안내합니다. 지난번에는 돌체구스토 캡슐을 5 상자를 사면 한 상자를 더 주는 이벤트에 응모하여 화이트 캡슐을 하나 더 받았는데 이번에는 캡슐을 3박스만 사면 화이트 캡슐 한 박스를 더 주는 이벤트를 합니다. 이 이벤트는 10..

섬유탈취제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어서 회사의 본사몰로 추정되는 곳에서 주문을 했지요. 10월 6일 수요일에 주문을 했는데 10월 14일 목요일까지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없네요ㅠ 보통은 늦어도 3일에서 4일 정도면 도착을 하는데 답답하네요.. 어린 시절만 해도 소포나 등기와 같은 서비스가 있었고 비용도 상당했다는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배송속도도 무척 빠르고 가격도 무척 저렴한 택배라는 서비스를 당연하다는 듯 누리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신속하기에 누군가가 중간에서 희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인지 파업 소식이 종종 들려오기도 하죠. 비싸고 느린 서비스였다면 중간에서 누군가가 희생하지 않아도 되었을까? 하고 고민해 봅니다. 뭐 전혀 급한 용도로 사용할 물건이 아니기에 상관은 없습..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요즘 진짜 날씨가 가을가을해서 어디든 떠나고 싶네요ㅎ 코로나로 멀리 갈 순 없고 근처 보경사에 바람쐬러 다녀 왔습니다. 보경사 내연산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당가를 지나 조금 걷다보면 저 멀리 빨갛게 보이는 곳이 맨드라미 꽃밭! 맨드라미의 개화기간은 7~10월. 어쩐지 조금 시들어 있는 꽃들도 많더라구요. 한 번 가봐야지 하는 분들은 서둘러 가셔얄 듯요. 맨드라미 꽃밭으로 내려가 볼까요~~ 노란코스모스들도 반겨주네요. 색감 무엇?! 사실 가까이서 보면 그렇게 막 예쁘진 않은데 멀리서 꽃밭을 전체적으로 보면 알록달록 색깔이 참 매력적이에요. 하늘과 산과 꽃밭이 세트ㅎㅎ 살랑살랑 가을바람 맞으며 구경하자니 그야말로 힐링이네요!

인터폰으로 아파트 로비 문을 여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비스 업체에 문의를 해보니 기판을 갈면 77만 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ㅠㅠ 연식이 있는 아파트라 다른 집들도 인터폰을 교체하고 있는 추세라서 교체하는 방법도 알아보았는데 아무리 저렴한 곳을 찾아도 30만 원 초반 이상을 지불해야 하더군요. 인터폰이 형광등 갈 듯 하는 것이 아니고 집 현관만이 아니라 경비실과 로비까지 연결이 되어야 해서 정해진 제품 외에는 설치가 어렵다고 해요. 오프라인으로 구매할까 살짝 흔들리고도 했지만 온라인에서 사는 것이 너무 싸니까 좀 더 알아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일단 교체 가능한 기기명을 아파트 관리소 등을 통하여 정확하게 파악을 합니다. 인터넷에 인터폰 이름을 치면 많은 업체들이 나옵니다. 최저가를 찾는 거보다 어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