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0 글 목록

2021/03/10 2

당근마켓 중복게시물이 아닌데 미노출 알림시 대처방법.

당근마켓에서 중복게시물이 아님에도 미노출 알림을 보낼때 대처 방법에대하여 안내합니다. 당근 소리가 들렸어요. 물건이 팔리려나? 하고 얼른 확인했습니다. 무척 황당한 알림이 뜨더군요. 이전부터 몇번씩 제가 올린 게시물의 방식과는 다른 메세지까지 떠오르면서 무척 기부니가ㅠ 분명 반복 게시글을 올린적이 없는데.. 억울했어요. 문의사항 게시판에 자주올라오는 질문을 확인해도 딱히 답을 못찾겠었어요. 당근마켓 고객센터 문의를 하려고 전화번호를 찾다가 좌절했어요. 전화안내는 안한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좌절ㅠ 직접문의게시판에 나는 그런적이 없는데 나의 물건에 왜이러시오 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어요. 문의글 작성을 마치고나니 좀 기다려야 할수도 있다고 알림을 띄우더구요. 몇시간 기다렸더니 다음과 같은 답장이 왔어요. 요약..

일상 2021.03.10

*책리뷰* 얼굴 빨개지는 아이

아주 오래된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하지 않을 만한 감성을 가진 지인이 추천하게 읽게 된 스테디셀러에 속할 만한 작품이다. 책 리뷰 시작하겠다. 내 인생에서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는 어느새 얼굴 빨개지던 아이로 자랐다. 아니 변했다. 장 자끄 상빼 씨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는 아직도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로 남아있었다. 변함없이 말이다. 마르슬랭 까이유는 평범한 많은 아이들처럼 행복하게 지낼수가 없었다. 얼굴이 빨갛게 되는 병이 있었던 것이다. 안면홍조만 있을 뿐 다른 질병은 없었다. 늘 얼굴이 빨간 아이였다기보다는 쉽게 그리고 빈번히 얼굴이 빨개졌다. 특이한 점은 남들이 빨개지는 순간에는 얼굴이 빨개지지 않았다. 상황이 이쯤된다면 주인공은 늘 설명을 해야 했거나 아무리 상대를 이해시키고 싶어도 오해가 빈번했을..

책 리뷰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