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 글 목록

2021/03 41

*방송리뷰* 하트시그널 프렌즈 5~6회: 어록장인 김이나와 함께하는 프렌즈

※모든 스틸컷의 저작권은 웨이브(wavve)와 채널A에 있습니다. 봄이 오니까 괜히 봄타고 싶어서 찾아보게 되는 선남선녀들의 썸타는 이야기ㅎ 하트시그널 재밌게 봤어서 프렌즈도 보기 시작했는데요, 5회부턴 더 재밌어질 예정인 듯? 왜냐하면.. 짜잔. 하트시그널 인기의 일등공신이라 말해도 될 김이나 작사가가 상암동 벗님(프렌즈 엠씨들)에 합류하였다! 개인적으로 김이나의 어록에 빠져있던 때가 있어서 그녀의 등장만으로 너무 반갑고 좋더라는^^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하트시그널3에서 좋은 사람의 대명사로 불리던 정의동이 5회부터 등장했다. 시즌2의 오영주와 만났는데 이미 포스터 촬영으로 만난 적이 있어서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의동과 오영주, 이 두 사람의 만남을 시작으로 제작진이 하트시그널의 주제이자..

기타 리뷰 2021.03.31

*방송리뷰* 봄타는 그대들을 위해: 하트시그널 프렌즈 1~4회

※모든 스틸컷의 저작권은 웨이브(wavve)와 채널A에 있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 1,2,3을 다 본 시청자로서, 완전 감정이입하며 본 사람으로서 종종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소식이 궁금하던 사람으로서 란 예능을 통해 그들을 다시 볼 수 있단 사실만으로 좋았다. 처음 익숙한 이 멤버들의 얼굴로 가득한 포스터를 봤을 때 '와우, 핱시 시즌 2,3 멤버들이 같이 살면서 찍는걸까?'했는데 코로나시국과 각자의 하고 있는 일 때문이라도 그게 가능할까 싶었다. 역시나 예전 하트시그널처럼 합숙하며 썸타는 형식의 예능은 아니었다. 에서는 반가운 핱시 멤버들의 각자의 일상을 보여주고 랜덤친구뽑기를 통해 다른 멤버들과의 시간을 보내는 일명 '프렌썸'을 보여주는 형식이다. 뽑기 기계에서 뽑기를 하면 그 안에 데이트에 쓸 수 ..

기타 리뷰 2021.03.31

안가면 후회!! 부산 남포동 맛집 이재모 피자

몇몇 분들에게 말씀드렸던 대로 부산여행 다녀 왔어요. 이미 리뷰가 필요 없을 정도의 맛집인 이재모 피자! 부산에 먹거리가 그렇게 많은데 왜 피자를 먹어야 하냐는 반항에도 끝까지 가야 한다면 고집을 피워준 친구! 덕에 후기를 남겨보아요. 남포동은 대중교통으로 가는게 좋겠지만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차량으로 이재모 피자에 방문하실 분들은 근처의 용두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간판의 포스가 보이나요? 종교적인 색채를 강하게 보입니다. 예전에는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가게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독교인 인척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 반대죠. 저는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맛에 대한 옹고집이 있지 않을까? 하구요. 가게 내부는 아주 평범했어요. 아니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었어요. 로봇이 서..

먹거리 2021.03.31

*드라마리뷰* 빈센조 지금부터 시청하고 싶다면: 빈센조 1~10화 요약

어제 11화 12화 리뷰를 올렸는데 생각보다 빈센조를 안보신 분들 & 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 듯 하여 1화부터 10화까지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해 올려보려 합니다. 영화 승리호에 이은 송중기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아온 . 드라마 내용이나 재미는 차치하고 송중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빈센조에 입문한 사람도 많을 겁니다. 출처: 티빙 "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송중기의 첫 대사와 함께 와르르 무너지는 건물. 드라마 첫 장면부터 건물폭파씬이라니.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빈센조(송중기의 극중 이름)는 이탈리아 마피아의 법률 자문, 고문, 책사를 담당하는 변호사 일명 콘실리에리로 살아왔습니다. 마피아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난 위험하고 무서운 일들을 처리하는 해결사로 살아온..

드라마 리뷰 2021.03.30

(내돈내산)사이먼 실내 입식 싸이클 RS300U 한 달 사용 후기

사이먼 실내 입식 사이클을 구매할 때 최저가는 33만원 정도였습니다. 포스팅을 쓰기 위해 몇몇 포털에 자전거 가격을 검색했더니.. 흑흑 30만원 초반 정도의 판매처도 있었어요. 대략 가격은 30만원 초반에서 30만원 중반 정도로 형성이 되어 있었어요. 판매조건까지 상세히 알아본 것은 아니지만 모두 무료배송이었어요. 10년 이상 사용했던 실내 자전거와 같은 상표의 자전거를 살까 고민해 보았지만 비슷한 디자인에 질려서 상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엠사의 제품을 선택했어요. 굉장히 인기가 있는 제품 이었어요. 비슷한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었거든요. 엠사의 자전거는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고 디자인이 예쁘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평점은 4점 중반 정도였어요.. 다만 후기들에서 마음에 걸렸..

제품 후기 2021.03.30

*드라마리뷰* 빈센조 12화: 손 잡은 정검사와 빈센조, 그리고 새로운 떡밥 기요틴파일

11화에 이어 12화를 시청했습니다. 드라마는 몰아 봐야 제맛이쥬ㅎㅎ 미세먼지 가득한 오늘은 실내에서 재미난 드라마 보며 시간보내는 걸로! 11화의 쫄깃한 엔딩은 이미 얘기했었죠? 악당(심지어 주연급)이 쉽게 죽진 않을 건 누구나 알지만 그래도 그 다음을 궁금하게 만든 엔딩. 역시나 드디어 빈센조에게 정체를 들킨 장한석은 죽지 않습니다. 빈센조의 뒤를 밟은 정검사(비숲의 황시목 같은 존재, 올곧은 검사)에 의해 상황종료. 출처: tvN, 티빙 그런데 네? 정검사가 뒤를 밟은게 아니라 이것도 빈센조의 큰 그림이었다구요? 정검사도 속았다구요? 역시 빈센조는 빈센조군요. 세 사람은 바벨그룹과 장한석 회장을 잡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합니다. 그건 그렇고, 바벨그룹(feat.바보)과의 싸움 말고 드라마 의 ..

드라마 리뷰 2021.03.29

*드라마리뷰* 빈센조 11화: 등잔 밑에서 바벨의 진짜 보스 찾기

"바벨의 진짜 보스 찾아냈어요" 라는 말과 함께 끝난 10화. 빈센조와 홍차영 변호사 앞엔 진짜 바벨의 보스(일명 바보)가 서 있어서 더 긴장감을 주었더랬다. 과연 바보의 정체를 알 수 있을지 11화를 시청해 본다. 출처: tvN, 티빙 킬러들의 폰에 적혀있는 회장님에게 전화하는 빈센조. 실수로 포켓 안에 대포폰을 넣어두어 장준우의 옷에서 진동이 울린다. 긴장감 백배. 이대로 바보가 누군지 알게 된다고? 아직 마지막화까진 많이 남았는데? 역시나 장준우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 킬러들을 고문했는데도(그들 역시 변조된 목소리로 지시받을 뿐) 진짜 바벨의 보스 정체를 아는덴 실패. 출처: tvN, 티빙 무거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간다면 가 아니죠. 오늘도 설렘무드 들어갑니다. 늘 올림머리로 등장하는 빈센조가 집..

드라마 리뷰 2021.03.29

*책리뷰* 디스크 권하는 사회: 호갱 환자가 안 되려면 당신이 알아야 할 것

저자는 질문을 합니다. 당신이 어딘가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어떤 진료를 받았나요? 당신이 어떤 증상으로 왔는지 충분히 듣고, 왜 아픈지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고, 왜 아픈 게 되었는지와 왜 아픈지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해 주고, 적절한 치료법을 권하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셨나요? 저자는 우연히 디스크 관련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아주 많은 회원들이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증상을 공유했습니다. 저자는 많은 회원들에게 답변을 하면서 그들의 절박한 심정과 고통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예전과는 다르게 과감하게 소신을 밝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책을 집필해야겠다고 각오하게 되었답니다. 회원들의 경험중에는 티브이에 나오는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정보만 믿고 무턱대로 적용했다가 피해를 본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

책 리뷰 2021.03.29

아침에 가면 좋은 카페, 포항 숲마을 카페

혹시 어제 오늘 산책 나갔다 오셨나요? 정신 차려보니 곳곳에 벚꽃이~~!! 어느새 봄이 왔어요. 짧디 짧은 봄을 잘 누리고 싶네요. 봄바람 맞으며 이른 아침부터 숲카페에 다녀 왔어요. 이 곳은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숲마을! 안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임산물 전시판매장(1층), 숲마을 카페와 숲마을 뷔페(2층)가 있습니다. 열체크와 손소독, 명부작성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정면에 보이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초록초록이들의 향연. 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초록이들이 많은 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예쁜 선인장들도 안녕? 곳곳에 비치된 테이블과 의자들. 2층 카페에서 차를 주문해서 원하는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요. 좌식테이블들도 곳곳에 보..

일상 2021.03.29

마장지: 가까이서 누리는 봄

추운 겨울을 지나 어느새 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언제 봄이 오려나? 싶었는데 곳곳에 벚꽃이 얼굴을 빼꼼 내밀더니 하루가 다르게 피고 있네요. 안녕? 너 참 예쁘구나? 하늘과 함께 찍는 벚꽃사진은 실패가 없지요. 자꾸자꾸 하늘을 올려다보게 되네요. 포항에 살다보니 봄이 되면 경주 유명 벚꽃길을 가고싶은 마음이 큰데 코로나 이후로는 사람 많은 곳을 피하다 보니 맘먹고 가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 아름다운 봄을 그냥 보내기 아쉬울 때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장지! 마장지의 '마'자는 '말 마'입니다. 그래서 마장지 곳곳엔 말 그림, 말 조형물이 있는데요, 조선시대에 말을 방목해 기르는 곳을 '마장'이라고 했다고 해요. 마장지라는 명칭도 거기서 유래되었다네요. 마장지의 또 다른 이름은 ..

일상 202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