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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닷가에 바람쐬러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들른 이 곳! 송도 해수욕장 근처에 버거집이 있는지 첨 안 1인ㅎㅎ 핑크핑크하니 예쁜 내부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문도 활짝 열어두셨더라구요. 가을바람 솔솔~~ 매장 안 테이블도 꽤 많이 있네요. 메뉴도 다양해서 순간 결정장애ㅋ 깔끔한 화이트 식탁이 기분좋게 합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구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었는데 반려견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바다뷰와 함께하는 식사는 언제나 옳지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스트코 가는 김에 들른 근처 대형 브런치 카페, 레이틀리92!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예쁜 외관부터 맘에 드네요. 매번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려니 기대감 뿜뿜 우와아아.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할로윈 호박들ㅎㅎ 벌써 할로윈 분위기 물씬나네요. 내부를 이렇게 꾸며뒀을지 전혀 몰랐어서 놀랐던ㅎ 덕분에 미리 할로윈 분위기 내며 사진도 남겨 봤습니다. 내부가 넘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브런치 카페답게 메뉴도 다양하고(식사류가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아서 놀랐다는. 많이 비쌀거라 생각했던 터라ㅎㅎ) 빵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파스타를 먹고 싶었으나 딱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주문이 많이 밀려 있어서 간단히 빵이랑 음료를 먹기로 했어요. 아쉽ㅠ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큰 ..

지인과 함께 훠궈 먹으러 출동. 중국인이 운영하는 찐 훠궈집이라네요. 식당 안이 꽤 넓더라구요. 테이블도 많고. 안쪽으로 신발 벗고 이용하는 룸도 있습니다. 샤브샤브와 뭐가 다를까 궁금해하며 훠궈 주문! 1인에 2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었어요. 비싸다 느껴지는데 무한리필! 이라 패스ㅎㅎ 무한리필답게 원하는 것들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그리고 해산물들~~ 야채도 다양하고 중국식 당면 등 면 종류도 많더라구요. 중국식 그대로의 훠궈는 맛은 있었지만 저는 특유의 향 때문에 많이 먹진 못하겠더라구요ㅠ 함께 간 지인은 매우 만족했다는ㅎㅎ 현지의 맛 그대로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요즘 골목마다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서 길 걷다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 포은도서관 바로 근처 골목에 새로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이름도 예쁜 올리브앤드! 입구부터 아기자기하니 넘 예쁘죠? 들어서자마자 우와- 이 포근아늑한 너낌 넘 좋아하지요ㅎㅎ 카페 이름과 어울리게 곳곳이 초록초록. 한쪽엔 예쁜 식기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예쁜 테이블보가^^ 클래스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화장실 입구마저 산뜻- 아이스라떼 뇸뇸.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도 판매하던데 다음엔 같이 먹어 보기로 다짐! 예쁜 카페에서의 힐링타임이었답니다^^

철길숲을 걷다 발견한 신상 카페! 축산물 도.소매 직판장과 건물을 같이 쓰고 있네요. 우현동 전자랜드 바로 앞이라 찾기 쉬워요. 초록으로 곳곳이 포인트 된 몬스터커피 입구입니다.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키오스크 사용 불편하신 분들은 창구 이용도 가능! 음료 종류가 엄청나죠? 쿠키나 샌드위치, 스콘 등 디저트도 꽤 있더라구요. 몬스터커피 내부 모습입니다. 주로 테이크아웃 많이 해가시지만 테이블도 꽤 있네요. 옆쪽엔 고기를 파는 공간. 규모가 큰 만큼 고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산책로에 있어 산책하며 커피 생각날 때 한번씩 방문하게 될 것 같네요^^

지인들이 인생돈가스라며 극찬한 윷쿠리에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큰 무료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를 하고 나오면 윷쿠리가 딱! 생기고 한참 인기많을 때는 웨이팅이 엄청 났다고 들었는데 이날은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오픈시간 맞춰 간 덕도 있었고ㅎ 윷쿠리 메뉴는 단출해요. 로스카츠 13천원, 히레카츠 13천원, 특로스카츠 15천원! 윷쿠리 내부 모습- 오픈키친을 바라보는 테이블에 일렬로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요. 웨이팅이 있는 인기있는 식당답게 기다란 의자도 마련되어 있구요. 윷쿠리 카츠 맛나게 먹는 법! 두근두근. 맛나게 만들어 주세요~~~~ 특로스카츠입니다. 보기만 해도 맛이 느껴지는 듯요^^ 히레카츠! 동글동글 귀엽기도 하네요.진짜 지인들 말처럼 넘 맛있더라구요.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ㅎ..

리뉴얼 소식을 듣고 달려와본 등대박물관! 주변 평이 좋아서 입구부터 기대 가득^^ 무료 입장은 언제나 기분 좋죠! 새로 단장한 박물관 내부. 깨끗해서 일단 넘 맘에 들었고 곳곳이 블링블링하니 눈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바닥에 이렇게 글자로 다음에 어떤게 나올지 예고도 해주고ㅎㅎ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 공간! 한쪽 벽면 가득 등대부터 바다속 그림들이 영상으로 크게 나오고 바닥을 밟으면 빛이 번쩍번쩍 해서 뛰어 보기도, 콩콩 점프하기도 하면서 맘껏 즐길 수 있었어요. 이런 예쁜 공간들~~ 포토존으로 딱이죠? 등대박물관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게 틀림 없습니다ㅎㅎ 색칠하며 즐겁게 노는 공간! 준비되어 있는 스케치 도안에 예쁘게 색칠하고 옆에 준비된 기계로 스캔하면~~ 스크린에 아이들이 색칠한 그림이 짜잔 등장하죠..

신랑이 좋아하는 중식당 호원! 진짜 간만에 외식하려고 나섰는데...... 이 넓은 주차장에 차가 한대도 없다니 무슨 일이지요? 맛집이라 늘 차로 가득했는데 말입니다.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죠.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언제 열지 미정인가 봐요ㅠ) 홀 영업을 안 하신다고ㅠㅠ 단, 전화주문 포장과 배민 배달은 가능!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갈 수는 없죠. 처음엔 미니탕수육(홀에서 먹을 땐 미니탕수육 양이 어마했던 기억에) 포장하려 했는데, 탕수육 소자 부터 포장 가능하다 하셔서 사천탕수육 소자로 주문했습니다. 15분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가 픽업 완료! 넘 먹음직스럽죠? 사장님, 건강 회복하셔서 가게 문 활짝 열어 주세요^^

파스타가 맛있다고 해서 한번은 가보고 싶던 오스테리아57! 급 시간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정보 없이 갔다가 먹지도 못하고 돌아올뻔ㅠ 요즘은 평일에도 예약제 운영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 봤는데 다행히 한 자리가 남아있어 식사할 수 있었어요. 바다뷰 레스토랑! 바다뷰는 언제나 옳지요. 저녁에 오면 더 분위기 있을 듯! 식당 입구에 마련된 의자. 포토존인 듯?!^^ 메뉴를 한번 보겠습니다.ㅎㅎ 가격대가 좀 있더라구요. 기념할 만한 날 아니면 자주 오긴 힘들 듯^^;; 통창으로 영일대 해수욕장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이 곳에서 보는 영일대는 또다른 느낌. 테이블 기본세팅 식전빵이 나왔는데 이 빵이 또 기가 막히게 맛나더라구요. 부드럽고 촉촉하니ㅎㅎ 드디어 메인메뉴 등..

지난 아들 방학 때, 무얼 할까 고민하다 마트에서 전자레인지용 팝콘을 사왔답니다. 버터맛과 달콤한 맛 두 가지 다 먹어 봐야지요! 사조 전자레인지용 팝콘 조리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위에 써 있는 방법대로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탁탁 튀는 익숙한 소리가 나죠ㅎㅎ 일단 달콤한 맛 완성! 옆모습입니다. 납작했던 종이가 많이 부풀어 올랐네요. 맛있는 냄새도 폴폴~~ 넘 맛있겠죠? 달콤한 맛에 이어 버터 맛도 먹어봤는데 확실히 버터맛이 더 달고 고소하고 맛나더라구요. 버터맛을 먼저 먹었으면 달콤한 맛은 거의 무슨 맛인지 못 느꼈을 듯ㅎㅎ 팝콘 먹으며 토이스토리 보기! 집에서 영화관 너낌 내기,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