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찜 해둔 전시가 있어 지난 주말 다녀온 포항시립 중앙아트홀!
바로 테리보더의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전시입니다. 중앙아트홀 들어서자마자 1층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테리 보더 작가에 대해 아는 바는 없지만^^;; 어디선가 이 전시 소개를 보고 흥미를 가지고 어게 되었지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바다색이 반겨주는 입구!
테리 보더 작가님의 상상의 세계로 떠날 준비 완료~!
음식이나 일상의 작은 물체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들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함께 간 아들도 재미있게 구경하더라구요ㅎ
익숙한 사물들의 의인화ㅎㅎ
이 작품의 이름은 '슬픈 안녕'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ㅎㅎ
7월31일까지 전시 예정이니 가족와 함께, 혹은 연인과, 혼자서도 다녀오기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