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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중간에서 만나기 위해 폭풍검색하다 알게 된 이 곳!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대로변에 두둥. 은근 핫한 곳이더라구요. 포항 카페 소사이어티! 기대를 안고 들어가봅니다. 접시 메뉴판아, 안녕? 주문도 힙하게 해봅니다ㅎㅎ 맛나다는 엑설런트 라떼 주문! 이 곳은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카야토스트가 땡긴다는 친구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문 완료.ㅎㅎ 그다지 크지 않은 공간인데도 정말 센스있게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아기자기 넘 예뻤어요! 곳곳의 꽃과 식물들이 기분좋게 합니다. 안쪽 공간. 너무 아늑하죠? 차분히 앉아 책 읽고 싶어지는ㅎㅎ 손 씻으려고 화장실 들어갔다가 깜놀. 카페 화장실이 이렇게 예쁘기 있습니까ㅎ 곳곳에 거울들이 많아 거울샷 찍기 좋은 카페! 또 가고싶네용^^

화분 살 일이 있어 들른 꽃가게.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안에는 처음 들어가 봤네요. 생각보다 넓어서 깜놀. 꽃집은 그냥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듯요^^ 플라워 용돈 박스와 비누꽃 케잌! 비누꽃 위에 올려진 왕관이 탐나더라는ㅎㅎ 졸업식 시즌답게 졸업식 꽃다발도 보이네요. 학사모 꽃다발 귀엽죠? 다양한 종류의 생화들이 시선을 끕니다. 종류별로 집에 데려오고싶은 마음 한가득. 이 곳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이렇게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는 거였어요. 화분에도 가격이 다 표시되어 있어서 여러번 질문하는 민망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사장님도 넘 친절하셔서 더욱 만족! 다음에 꽃다발 사러도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경주!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입구부터 너낌 있네요ㅎㅎ 거울샷 찍기 좋은! 에브리블랙 카페 1층. 넓고 쾌적했어요. 바로 건너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렁주렁 실내동물원도 있고 멀리 경주월드도 보이네요. 황룡사지 목탑이 눈 앞에 똭!! 진짜 경주에 온 너낌 제대로 나네요ㅎ 햇살 가득했던 자리 뷰도 멋지죠? 창 밖에 보이는대로 주차공간도 넓어서 좋아요. 1층 한 쪽엔 작게 갤러리도 있었어요.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창이 너무 예뻐서 반했다는ㅎ 예쁜 트리가 맞아주는 2층 우와- 하게 되는 넓고 멋진 2층입니다. 2층에 전시된 조형물들은 전시작품이란 말이 쓰여져 있는데, 전등마저 예사롭지 않네요. 황룡사지 뷰는 2층에서 더 제대로..

포항에 플레이랩이라는 키즈 체험 공간이 생겼다고 해서 아들과 다녀왔어요. 백프로 예약제! 남자친구 여자친구 탈의실이 구분되어 있어 좋네요. 색색의 가운들이 사이즈별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체험 전후로 손 씻기는 필수! 알록달록 사진 찍기 좋은 공간ㅎㅎ 플레이랩에서는 흙놀이, 창의놀이, 물감놀이, 체육놀이 4가지 중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흙놀이 하는 곳! 체육놀이가 이루어지는 곳 물감놀이 하는 곳 창의놀이 공간! 입구에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구들도 판매 중이네요. 매달 놀이주제가 바꾸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예약하심 될 것 같아요. 아이가 넘 좋아해서 만족했는데, 한 가지 활동 체험당 40분에 2만원이라 자주 오긴 부담스러운게 단점이라면 단점인 듯요ㅠ

포켓몬스터에 푹 빠져있는 아들ㅎ 지인이 선물해준 피카츄 돈까스!! 작은 카드(?)도 들어 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어도 맛나고 기름에 튀겨도 맛나고ㅎㅎ 미취학 아동 손바닥만한 크기의 피카츄가 다섯마리(?) 들어 있어요ㅎㅎ 아들이랑 케찹으로 눈코입도 그리고 볼터치도 해주고! 맛나게 냠냠^^

근처를 지나다 발견한 신상카페!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블루블루 색감이 눈을 사로잡네요. 넓지는 않았지만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멋진 공간! 메뉴도 다양하구요 요런 포토존 놓칠 수 없죠! 거울 넘나 예쁨^^ 카페 곳곳의 소품들 구경이 쏠쏠했던, 카페 파도 데일리! 장성동 갈 때마다 종종 들러야겠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고 싶어 주문한 크리스피! 역시 기본이 최고!!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 넘 귀엽죠? ㅎㅎ 달달구리 먹고 기분 업업!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알카노!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인 듯?!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해야 겠네요. 화장실 가는 길목마저 예쁜 알카노ㅎ 곳곳에 꽃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내부는 그리 넓진 않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이 두 개의 룸은 예약석으로 운영중인 듯요. 물론 예약이 없을 경우 사용 가능! 독립된 공간이라 조용하게 이용하기 좋을 듯 해요. 메뉴판 젤 중요ㅎㅎ 뭔가 종류가 많아서 주문하는데 고민이ㅎ 고민 끝에 트러플 머쉬룸 크림 파스타와 새우 관자 로제 리소토로 결정! 둘 다 넘 맛있었어요^^

이름이 조금 어려워 늘 검색할 때 몇번 헤매곤 했던 카페, 메리툴린카투(골목에 있어 잘 살펴봐야 찾을 수 있다)! 벽에 무심하게 붙어있는 메뉴판마저 취저. 겨울을 맞아 포근한 느낌 한가득이네요. 너무 예쁜 1층 곳곳 테이블도 꽤 많고 예뻐서 어딜 앉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하죠. 무엇보다 커피가 넘 맛난 곳!! 라떼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또 방문하고 싶네요^^

롤케잌 맛집이라는 블레스롤! 지인 생일을 맞아 케잌을 사러갔지요.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요? 바다뷰는 덤이네요. 폭신한 쇼파에 앉아 바다 보며 커피 한 잔 하고 싶은ㅎㅎ 내부가 꽤 넓었어요.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고 2층까지!(2층 다음엔 올라가 봐야지!) 크리스마스 느낌 뽐내는 트리도 보이구요ㅎㅎ 포장 이렇게 깜찍하기 있기?!! 아메리카노 쿠폰도 넣어주신 센스! 그런데.. 앗! 제가 주문한 메리 케잌이 아니라 베리베리.. 전 트리가 그려진걸 주문했는데 발음이 헷갈려 주문이 잘못 들어갔나봐요ㅠ 박스 옆쪽에 롤케잌 종류 저렇게 표시되어 있으니 가게 나서기 전에 확인하셔요. 베리베리도 넘나 예쁘네요. 각 롤케잌마다 다른 종류의 크림이 들어있는데 여긴 체리요거트크림이 들어 있어요.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