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인공지능의 마지막 공부: AI에게 철학을 가르친다면?

책 리뷰

*책리뷰*인공지능의 마지막 공부: AI에게 철학을 가르친다면?

느린하루 2021. 5. 1. 00:00

 

 

약 십 년 전부터 인공지능과 관련된 학문적 발표와 관련 산업이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공지능의 일종 기능이 탑재된 자율 주행차와 관련한 발전이 두드러집니다. 자율주행과 관련한 인공지능의 윤리만 하더라도 피치 못할 사정에서 누군가에게 덜 피해를 주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을 것인가에 대한 윤리적 결정이 어렵듯 인공지능과 관련된 윤리적 판단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몇몇 사례에서 인간의 오기입으로 로봇이 인간에게 피해를 준사례만 있다고 생각하였을 뿐 로봇이 독자적으로 인간에게 큰 피해를 준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한 결과를 보면 부정적인 사례가 무척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는 인공지능이라는 프로그램과 기계에 철학과 윤리 등을 가르치는 일이 중요하지 않거나 필요 없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앞선 판단에 의문을 제기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이 부분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지 않으면 돌이키기 늦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요.

 

 

 

세상의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형태는 조금씩 다를지라도 행복하기를 원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동일합니다. 인공지능이 아주 많이 발전한다면 인공지능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은 인간이 사물을 인식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를 합니다. 인공지능의 자가학습방식이라는 것도 백퍼센트 어떠한 지식의 주입 없이 지식 습득을 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귀납적사고와 연역적 사고 중에 하나만 택해서 인공지능이 완벽하게 자가 학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기술인 것입니다.. 딥러닝은 입력된 정보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을 하지만 사전 지식을 기초로 이용하기 때문에 완전한 자기 주도 학습은 아닙니다.

 

 

 

이렇게 인간과 인식하는 방법과 사고하는 방식이 다른 인공지능에게 독창적인 미술을 창조하는 능력을 습득시킨다고 한들 인간과 이해가 다르고 단지 훌륭한 결과물만 내놓는다면 본질적인 미술에 얼마만큼 다가갔다고 볼 수 있을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미술에 참여하는 것이 예술이라는 개념이 흐트러지는 것인지 예술의 개념이 확장되는 것인지 말입니다.

 

 

인공지능은 끊임없이 인간의 세상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편리함과 경제성, 안정성, 창조성 등의 이유를 가지고요. 인공지능의 역할과 기술이 향상될수록 인공지능에게 인간과 상생할 수 있는 철학을 안내해야 아름다운 공존이라는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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