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관한 기사는 늘 쏟아지는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숲은 곧 자연을 의미하는데 자연은 자연스러움과 비교될 수 있는 인위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는 생태계를 의미합니다.. 자연을 문화적인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어야 자연이 주는 긍정적인 부분을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자연의 종류에는 지형과 동물과 식물과 산과 바다과 달과 별 등이 있지만 자연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자연입니다.
인간은 힘들거나 생각이 복잡해지는 순간이 오면 안식처를 찾기 마련인데 이러한 공간은 자연 중에서도 숲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람들은 왜 숲을 찾는 것일까요? 인간에게 숲은 돌아가고 싶은 곳 즉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숲은 곤충과 꽃과 이슬과 바위와 흙과 공기와 나무와 빛 등 수많은 것들이 함께 공존하며 존재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살림 면적은 절반을 훨씬 상회하기에 어디를 가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활동 중에는 인간에게 매우 유익한 것들도 있는데 그 종류에는 숲 치유와 숲 체험과 산림 치유와 살림 체험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숲을 자연휴양림, 숲 속 수련원, 도시 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산림욕장, 수목원, 치유의 숲 등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숲은 우리에게 치유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적인 살균과 간접광을 제공하며 암환자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디를 제공 하며 행복을 주는 호르몬의 일종인 세로토닌을 제공하며 신경안정과 두뇌활동을 증진시키는 물질도 제공합니다.
앞서 언급한 내용들이 토대가 된 연구와 이것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고 이 연구들은 기사화되고 있기에 서두에 말씀드린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질병은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만 해도 기초 면역력이 어떠한가에 따라 발병하게 되는 바이러스 입자의 양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럴 것입니다.. 숲을 가까이한다는 것은 건강을 확보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면역력과 정신건강과 관련해서 말이지요. 이제부터라도 숲을 가까이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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