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아빠가 읽는 임신출산책: 아내가 임신했다

책 리뷰

*책리뷰* 아빠가 읽는 임신출산책: 아내가 임신했다

느린하루 2021. 4. 3. 00:00

 

 

계획하여 임신을 했다고 해도 남자와 여자는 임신에 대한 접근이 같지 않습니다. 여성은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기 쉽고 남성은 아기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지 쉽습니다. 특별히 남성은 자신의 건강과 남성다움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는 시기가 아내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부터입니다. 이런 깨달음을 갖는 아빠만 된다고 해도 훌륭할 정도이니 얼마나 준비가 되지 않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남성의 임신 준비라는 말도 생소합니다. 남성의 임신 준비는 아이를 가질 목표시기를 정하면 좋습니다. 그래야 3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는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날짜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성만 배란기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도 같이 알고 있어야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고 부부간에 배려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성이든 급성이든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는 임신 가능성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대처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증가시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을 덜 먹고 신선한 음식, 제철 식재료 등을 활용한 음식을 먹습니다.

 

 

가정의 경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미리 계획을 세웁니다. 아이를 임신하여 출산하는 과정에는 생각지 못한 지출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재정 계획을 세워 당황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빠는 아기를 만지기 전 손을 씻어야 합니다. 아내 대신 젖병을 씻을 때 세정제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세척을 하더라도 열탕 소독도 병행하거나 적외선 소독기에 넣어서 말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흡연하는 아빠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신생아가 담배연기를 흡입하는 것도 문제지만 담배를 피우고 나서 손을 깨끗하게 씻지 않으면 담배의 해로운 물질이 아기에게 전달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하면 젖의 양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분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에 남편은 아내가 푹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남편의 흡연과 음주 후의 냄새가 젖의 양을 줄어들게 할 수 있으므로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술과 담배를 자제해야 합니다. 엄마 가슴에서 모유를 먹는 것이 젖병에서 먹는 것보다 아기 입장에서는 어렵기에 젖병에서 먹는 것을 선호 하지만 아기의 빠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엄마 젖을 직접 빠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잠을 잘 자야 활기찬 생활을 하는 것처럼 아기들도 수면이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기가 자다가 깬 것을 발견하면 바로 안아주기보다는 아기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아주거나 등을 쓰다듬어주는 등의 행동으로 안심시키며 잠을 잘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남편이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는 아내를 배려하는 것은 어마어마한 전문적 지식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가능한 배려를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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