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품은 카페, 러블랑

먹거리

바다를 품은 카페, 러블랑

느린하루 2021. 3. 23. 13:19

지난 주말에 잠깐 들른 러블랑, 뒤늦은 포스팅^^;

포항에서 영덕 방향으로 7번 국도를 타고 달리다 보면 화진해변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러블랑.

저 멀리 하늘빛 러블랑 간판이 보인다. 


주말에는 처음 와봤는데 그 큰(카페 앞 주차라인 외에도 옆쪽 빈 공터를 주차장으로 쓰고 있다)주차장에 차가 빽빽.. 네? 차가 이렇게나 많다고요? 어차피 테이크아웃 할 계획이었으니 언능 사서 나오자!

이 앞에서 인증샷 많이 찍으시는 듯

들어가 봅니다. 돌고래인가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물방울 모양인 듯?! 하늘색이 넘나 이쁘다.

열체크와 손소독 그리고 명부작성(일행 중 한명만 하면 된다)을 하고 안으로 들어오니 두둥~ 전문가포스 폴폴~ 수석바리스타와 제과기능장의 솜씨 한 번 맛볼까?

빵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마지막 사진처럼 인기있는 메뉴들은 어느새 빈자리가 보이네.

계산대랑 음료 만드는 곳이 이렇게나 알록달록 예쁠 일이냐며ㅎㅎ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 구경을 해보자.

러블랑 원두랑 굿즈들~~ 

테이블들이 거의 다 이렇게 파도치는 바다 디자인이다. 바다를 보며 바다테이블에서 커피 한 잔ㅎㅎ

밖은 노키즈존. 밖으로 나가 계단을 내려가면

 

여기저기 포토존ㅎㅎ

위로도 한번 올라가 볼까. 고급진 전등을 구경하며 계단을 올라가 보면

야외에 잔디가 깔려져 있고 양쪽 끝에 테이블이 두세개 정도 놓여져 있다. 코로나가 없어지면 테이블이 엄청 많이 놓일 듯한 느낌?!

음료를 받아 나오면서야 아래층에도 공간이 있다는 걸 알았다. 아래층은 다음번 방문 때 가보는 걸로!

네, 다음에 또 뵈어요ㅎㅎ

집 도착해서 음료 흡입ㅋㅋ 달달하다ㅋㅋ
당 충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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