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소노벨 온천 여행

여행

청송 소노벨 온천 여행

느린하루 2026. 1. 23. 11:29

가족들과 온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송 소노벨에 다녀온 지인들이 추천을 많이 하더군요.
가성비 좋다, 온천 굿, 어른들 모시고 가기 좋다 등등.

이런. 사진첩을 뒤져보아도 숙소 사진이 이것뿐이라니. 심지어 숙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실(부엌 포함)사진은 없네요ㅎㅎ

저희가 예약한 객실은
스위트취사(스탠다드뷰/ 더블)
네이버 예약 기준 149,000원!
저희가 갔을 때가 비수기여서 그런지 가성비 좋게 예약했습니다.

기준 5인(최대 8인)/ 침실2(침대방1, 온돌방1), 이불세트2, 욕실2개!
방도 2개, 욕실도2개라 적지 않은 인원이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사과의 도시답게 호텔 로비에 커다랗게 붙어있는 사과사진 작품👍

3시에 체크인을 하고 숙소에서 좀 쉬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근처 식당들 서치에 들어가 봤는데요.
청송에 달기약수로 만든 백숙이 유명하다 해서 백숙 위주로 검색 고고. 문 닫은 식당들이 많더군요ㅠ
내일 점심을 백숙으로 먹자! 로 결론을 내리고, 숙소 안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식당 사진도 놓친 나란 사람..🤦‍♀️🤦
배가 무척 고팠다고 변명해봅니다ㅎㅎ

소노벨 1층, 로비에 위치한 이탈리안 음식점, 빠띠오!
운영시간 8시-21시(브레이크 타임 16시-17시)

메뉴도 골고루 여러 가지 시켰는데 그중에 인상적이었던 음식만 소개해보려 합니다.

빠띠오 대표 메뉴 청송 사과피자!
치즈 듬뿍인 피자 위에 사과가 얇게 올려져 있었어요.
사과잼도 뿌린 너낌? 이색적이면서도 맛있었어요.
청송에서만 먹을 수 있는 피자란 생각에 더 맛있었을지도ㅎㅎ

이건 청송 사과 닭강정!
진짜 빠띠오의 메뉴들은 '청송 사과'를 빼놓지 않네요ㅎ
'청송 = 사과🍎' 홍보 제대로입니다ㅎㅎ

배가 불러서 조금 남긴 닭강정은 포장해서 숙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아침으로 해결했습니다.
따뜻할 때도, 차가워줘도 맛이 있더라고요.

애플 킹 돈까스!
이쯤되면 사과 이름 안 들어가면 아쉽죠.
기본 돈까스처럼 보이지만 소스에 사과가 숨어 있습니다. 저 소스 위에 감자처럼 보이는 것이 사과!

일단 기본적으로 양이 많은 편이어서 처음에 가격표 보고 헉. 했던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졌습니다ㅎㅎ
관광지 음식점치고는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어요.

사진 출처: 네이버

사실 사람들이 청송 소노벨을 찾는 이유는 바로 온천을 즐기기 위해서인데요.
저 역시도 사진 속 이 노천탕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소노벨 지하3층에 있는 솔샘온천!
대인 2만원, 소인 1만5천으로 저렴하진 않은ㅠ
투숙객에게 할인 혜택이 있긴 하지만 더 큰 할인을 받으려면 '소노벨 호텔 앤 리조트'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회원가입시 50%쿠폰이 나오거든요.

그렇게 만 원으로 이용한 솔샘온천은👍👍
투숙객뿐 아니라 온천만 이용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매일 7시- 21시 운영(13시-14시 휴게시간)이니
참고하세요.

사진 출처: 네이버

지하2층에는 한식당 수달래와 마트, 플레이존(오락실, 노래방 등)이 있었는데요.

비수기라 그런지 수달래에서는 조식만 운영하고
플레이존은 문을 닫았더군요ㅠ
비수기 아니여도 플레이존은 운영 시간이 바뀔 때가 많아서 확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오전 11시 체크아웃!

쉬러 가기 좋았던 소노벨 청송!
날 좋을 때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주왕산이 열일하는 봄여름가을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할 것 같네요.

점심으로 백숙을 먹기 위해 청송 달기 약수터로 출발!
관광명소로 유명한 얼음골을 못가서 못내 아쉬웠는데 달기 약수터 가는 길에 또다른 얼음골을 만났습니다.
장관이네요👍

춥지만 아름다운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