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 가서 고기를 숯에 구워 먹으려면 숯을 잘 골라야 하기에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합니다. 어떤 숯을 써야 할까? 하는 고민.
제 짝꿍은 주로 야자숯을 사용합니다. 야자숯이 코코넛 나무 열매의 껍질로 만들어서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불이 잘 붙으면서 오래가기도 하고 고기 맛도 좋다고 느껴져서 야자숯으로 고기를 굽는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기존에는 2킬로짜리를 사서 두 번에 나누어 사용했습니다. 야자숯 일반형 1킬로그램 정도면 돼지고기 기준으로 세근 정도는 구울 수 있다고 하네요.
고기를 굽고 남은 숯은 봉투에 보관을 하는데 습한 경우에는 불이 튀는 경우가 있어서 간편점화형(사진 오른쪽 빨간색)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숯을 잘 건조해서 사용하면 된다지만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나타날 수도 있고, 숯이 1킬로가 남으면 빨리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기는 것도 싫다고 하더군요.
숯의 양 때문에 간편점화형을 구매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고 드라마틱한 장점이 있으면 짝꿍에게 물어보고 포스팅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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