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걷는 산책길에 반가운 얼굴이 있네요.
핑쿠핑쿠한 연꽃을 이 곳에서 만날 줄이야ㅎㅎ 산책길 수경시설 안에 연꽃이 담긴 대형 화분이 몇 개 있더라구요.
이름만 알았지 제대로 검색해 본 적이 없어서 검색찬스! 연꽃은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라고 해요.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 진짜 생김새가 뭔가 품위있어 보이죠ㅎㅎ
연못에서만 만날 수 있을지 알았는데 널 여기서 다 만나다니ㅎ 덕분에 더 행복한 아침산책길 이었네요! 오늘도 폭염 예약이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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