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시간 보내기 좋아 종종 가는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생긴 후론 때아닌 주차전쟁 중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은 곳입니다. 환호공원 놀러갔다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 공원 바로 앞쪽에 하얀 외관이 예쁜 한 카페로 들어가 봅니다. 오전의 햇살이 쫙 들어오고 있던 카페 하노. 우와 여기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었다니! 들어서자마자 감탄하며 카페 구석구석 구경하게 되네요. 좋아하는 우드와 화이트의 조합. 요기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옹기종기 앉아 맛있는 커피 한 잔 하고 싶네요. 코로나야 제발 ㅠㅠ 환호공원이 앞이다 보니 이렇게 피크닉세트도 대여하나 보더라구요. 봄날 한번 이용해 보기 도전?!! 메뉴도 다양하고ㅎㅎ 일단 젤 땡기는 아이스 카페라떼로 주문했습니다. 디저트류도 맛나 보이던데 오늘은 테이크아웃해서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