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very Mode

어느새 마지막회를 맞은 프렌즈! 지난회에 이어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함께 까르르 웃으며 예쁜 경주의 길을 걷고 사진 찍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청춘은 그 자체로 빛나는 법이죠. 친구들이랑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함께 있는 것 만으로 즐거웠던 그 시절이 그립더라구요. 팀을 나누어 에 나선 멤버들! 먼저 퀴즈를 푼 팀이 경주의 유명 음식을 하나씩 획득하게 되는데요~~ 같이 문제 풀어 보실래요? 첫번째 문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 이 문장이 가르키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아시는 분?? 전 순간적으로 찍었는데 맞췄어요ㅋㅋ 정답은 바로~~ 첨성대 입니다!! 첨성대는 경주 수학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죠ㅋㅋ 예전엔 경주 놀러 갈 때면 도착해서 첨성대를 보며 '아 내가 경주..

조금은 어색한 표정의 김도균 앞에 앉아있는 사람은 김현우.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이 끝나고 3년만에 다시 만나는거라고 하는데요. 어색함과 반가움이 공존하는 만남입니다. 늘 분위기를 주도(?)하는 엠씨역할 정재호 덕분에 만나게 된 두 사람. 정재호가 있어서 어색한 분위기도 금방 없어지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눕니다. 참 신기한게 누구를 만나도 세사람 이상이 만나게 되면 저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꼭 있는 것 같아요. 일명 분위기 메이커. 하트시그널 시즌2를 함께 했던 사람들끼리 만나니 그 때 그 시절 추억이 많이 떠오르는지 그 때 에피소드들도 나누고 하는 모습이 핱시2를 열심히 챙겨본 사람으로서 괜히 보기가 좋더라구요. 휴대폰에서 3년 전 사진을 찾아내 보여주는 김현우의 모습에서 별로 신경쓰지 않는 ..

촌캉스란 표현을 쓰는군요. 시골로 떠나는 여행~~ 듣기만 해도 좋네요. 충북 옥천으로 촌캉스를 떠난 프렌즈 멤버들은 누구일까요? 프렌즈의 엠씨(?)역할을 톡톡이 하는 정재호와 찐친 오영주, 그리고 미녀정비사 서민재, 핱시 시즌2의 일등공신 김현우. 이렇게 넷이서 비오는 봄날 촌캉스를 떠났습니다.핱시2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최종커플이 되지 못해 아쉬움을 줬던 김현우와 오영주. 두 사람의 2년만의 재회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다시 처음 만났을 때보다는 조금은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네요. 정재호와 서민재가 장보러 간 사이 장작에 불을 피우고 음악을 듣는 두 사람. 우연히 옷도 비슷하게 입고ㅎ 하트시그널 그때 그 시절 썸타던 느낌을 주네요.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김치전 익는 소리~~~~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