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살 일이 있어 들른 꽃가게.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안에는 처음 들어가 봤네요. 생각보다 넓어서 깜놀. 꽃집은 그냥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듯요^^ 플라워 용돈 박스와 비누꽃 케잌! 비누꽃 위에 올려진 왕관이 탐나더라는ㅎㅎ 졸업식 시즌답게 졸업식 꽃다발도 보이네요. 학사모 꽃다발 귀엽죠? 다양한 종류의 생화들이 시선을 끕니다. 종류별로 집에 데려오고싶은 마음 한가득. 이 곳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이렇게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는 거였어요. 화분에도 가격이 다 표시되어 있어서 여러번 질문하는 민망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사장님도 넘 친절하셔서 더욱 만족! 다음에 꽃다발 사러도 한번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