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포스팅 한 적 있는 마장지! 아침산책길에 운동겸 가끔 가는데요, 벚꽃으로 가득하던 곳이 초록으로 변신했네요. 지난주에 다녀온 마장지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죠? 5월의 초록은 사랑입니다ㅎㅎ 저 파란 트럭의 정체는? 포항시에서 잡초작업 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열심히 작업 중이더라구요. 이런 분들의 수고로움 덕분에 더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이 되는거겠죠. 감사합니다! 마장지(창포지)를 지키는 엄마말과 아기말~~ 오랜만이야~~ 뭔가 초록빛 아래 있으니 더 반질반질 윤이 나 보인다? 이제 호수 위 데크길을 천천히 한 번 걸어볼까요. 아침에 가는 마장지는 유난히 더 평화롭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앗, 봄에는 안보이던게 물 위에 둥둥 떠있네요. 연잎인 것 같아요. 원래 마장지는 여름날 연꽃 구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