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비를 예전보다 보지 않아 방송리뷰가 한동안 없었네요. 요즘 이지혜님이 방송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최근 어렵게 둘째를 임신한 소식을 기사에서 본터라 동상이몽 이지혜편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방송일정이 있어 이지혜님은 집에 없네요. 아빠와 태리(두 사람이 꼭 닮아 큰 태리, 작은 태리라고 부르더라구요ㅎ)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분이 말도 사근사근하게 하시고 굉장히 자상하시더라구요. 은근 재밌기도 하고ㅎㅎ 엄마 없는 집에 엄마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바로 이지혜님의 22년 절친 채정안님이었는데요. 방송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라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그 옛날 드라마 커피프린스 시절 진짜 인기가 많았죠! 지금도 여전한 외모를 뽐내시네요. 세 사람(큰 태리, 작은 태리, 채정안)이 어색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