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모범택시 3화와 4화 간단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 대표가 인터뷰를 통하여 부모님에 대한 아픈 과거를 털어놓습니다. 범죄자들에 대한 관점과 해결방법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엿볼 수가 있는 장면이네요. 강 검사는 조도철이 납치당했다고 의심하면서 사건을 파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상황을 벗어납니다. 상사가 아무리 조도철 사건에 집착하지 말라고 호통을 쳐도 강 검사의 의지는 껏이지 않네요. 친하게 지내려는 강 검사와 외면하는 두 사람의 그림이 아주 어색하군요. 강검 사는 앞자리에 탄 두 사람의 꽁냥꽁냥 한 기운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합니다. 아니 김도기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나요? 이번 의뢰인은 락교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남학생입니다. 죽음을 생각할 만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