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포스팅 한 적이 있는 마장지, 기억하시나요? 아직 조금은 이르긴 하지만 연잎이랑 연꽃 구경하러 갔는데 아직 없네요. 작년에 대대적인 공사를 했다고 하는데 그 때 많이 정리가 된거 같아요. 여름날의 연꽃을 다시 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ㅠ 아쉬워하던 찰나, 내 눈 앞에 펼쳐진 풍경~~!! 꺄. 마장지에 한동안 못왔는데 그 사이 아기오리들이 이렇게나 많이 태어났네요. 귀여워라~~~~ 엄마곁에서 헤엄치는 아기오리들 보이나요? 초록 갈대(?) 사이로 들어가는 두 마리 아기오리들~~엄마오리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엄마 몰래 숨으러 가는 듯한ㅋㅋㅋㅋ 오늘은 호수에 소금쟁이들이 어찌나 많던지.. 사진으론 잘 못 담겠더라구요ㅠ 데크길 따라 쭉 걸어 나오는데 호수 밖 도로로 마실나온 오리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