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마장지~~
마장지 연못 한바퀴 돌고 오리들이랑 인사하고 나면
카페 펠리츠 모닝이 짠 보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ㅎㅎ 제가 첫 손님이었네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카페 앞에 도착하니 오픈시간이더라구요. 펠리츠 모닝의 오픈은 아침 9시30분!
화이트 대리석 바닥에 바깥 풍경 그림자가 쫘악~~ 아침만의 고요한 분위기와 함께 넘 예쁘더라구요.
빵은 30분 후에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주방에서 열심히 빵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2층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픈이라고 합니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1층도 예쁘니까 괜찮습니다ㅎㅎ
브라우니 보자마자 넘 먹고 싶어서 브라우니랑 아이스라떼 주문했어요. 손님들 없을 때 후딱 먹고 나가려구요.
넘 예쁜 한 상(?)이네요. 접시도 포크도 유리컵도 내 서타일!
브라우니를 먹기 좋게 잘라 주셨네요. 센스 칭찬해~~!
아니아니~~ 이 맛은?! 제가 딱 좋아하는 꾸덕한 느낌의 브라우니였어요. 꾸덕한 초코렛 느낌 가득한 달달함! 가격에 비해 크기가 넘 작아서 많이 비싸다 생각하며 샀는데 먹어보고 완전 만족ㅎ
제대로 힐링하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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