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가리 해변 포스팅을 했는데요, 이가리 바로 옆에는 오도리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요. 오도리는 예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죠. 오늘은 그 중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다보니 이런 표시가 보입니다. 두낫디스터브 이정표인데요, 꽤 깜찍하죠? 높이 세워두어서 멀리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사진 속 공간 말고도 옆쪽 공터에도 할 수 있어요. 이 날이 공휴일이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주차공간이 넓어 다행이다 싶었네요. 카페 내부입니다. 공간을 넓게 쓰고 있어서 사람들이 꽤 많은데도 쾌적해 보이더라구요.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뷰가 멋지네요. 음료를 주문하고(아니 근데.. 포스팅 하려고 사진을 찾는데 왜때문에 음료랑 빵 사진은 안 찍은 거죠? 아직 초보 블로거 티를 못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