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엄청 더워졌네요. 아침에 가볍게 운동하려는데 걸은지 얼마 안지나 땀이 삐질삐질.. 그늘을 찾고 또 찾게 되는ㅎㅎ 5월 내내 미모 뽐내던 장미도 어느새 시들어 가는 6월입니다. 좀 걷다 보면 나오는 일명 벚꽃터널(그냥 제가 그렇게 불러요)! 벚꽃 가득하던 봄이 이젠 기억이 가물하네요. 여름이 되니 초록잎도 더 풍성해지고~~ 제대로 그늘을 만들어 주니 땀 걱정 없는 길입니다ㅎ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더군요. 혈관 건강 관심 늘리기! 실천하고 계신가요? 걷다보면 중간중간 이런 물이 있는데요, 오늘 여기서 반가운 녀석을 만났습니다. 개구리야, 안녕? 얼마 전에 이 물 속에서 몇 마리의 올챙이들을 보고 신기해 한 적이 있는데 어느새 개구리가 되었더라구요. 근데 개구리 옆에 이 많은 공벌레들은 무엇? 공벌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