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운동삼아 가족들과 걸어가 본 마장지! 그러고보니 아침 마장지는 익숙한데 저녁엔 처음 와봤네요. 불 들어온 마장지가 너무 예뻐 우와우와 감탄하며 걸었습니다. 오늘도 반갑게 말들과 인사를ㅎ 사람들이 자꾸 들어가서 만지고 해서 들어가지 못하게 앞쪽으로도 펜스를 쳐놓았더라구요. 흐린 날 저녁 마장지 풍경입니다.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저녁노을은 언제나 사랑이지요. 쑥쑥 자라고 있는 연잎들^^ 평화로운 오리들의 모습을 보니 제 맘도 평화로워지는 듯. 오늘도 사람들 겪을 서성거리는 녀석들ㅎ 사람들이 바로 옆으로 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갈 길 갑니다ㅋㅋ 불 들어온 펠리츠모닝 카페 넘 예쁘네요~~!! 9시 넘으면 빵도 할인하는데ㅎ 9시까지 기다리긴 시간이 많이 남아서 패스ㅎ 아침저녁으로 다른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