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노는 땅이 있다고 혹시 텃밭 가꿔볼 생각이 있냐고 묻더군요. 저는 자신이 없고 부모님께 혹시 소일거리로 해보실래요? 여쭤보니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급 가족텃밭이 생겼습니다. 5월 초, 텃밭 막 시작했을 때의 텃밭 모습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네요ㅋㅋ 이 아이들이 쑥쑥 자란다고요? 진짜요? 사진에서 왼쪽이 방울토마토, 오른쪽이 고구마인데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심었다고 들었는데 결과가 궁금해 집니다. 그리고 어제 찾은 텃밭. 어머나 이게 무슨 일이람ㅋㅋ 고구마들 안녕? 잎이 엄청 자랐더라구요. 잎 아래쪽으로 주렁주렁 달릴 고구마가 기대되네요. 아들이랑 수확의 기쁨을 누릴 날을 고대하며! 다음은 방울토마토~!! 길게 쭉쭉 뻗었네요. 장하다 장해ㅎ 이 귀여운 노랑꽃은 방울토마토 꽃이에요.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