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서적은 주로 전집으로 판매해서 가격도 부담스럽고 혹시나 전집으로 샀는데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 경우의 난감함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사주고 싶은 마음에 검색하다 알게 된 이 곳, 트레져 아일랜드! 한 권씩 구입 가능하다는 말에 냉큼 찾아가 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사줄 생각에 데리고 갔는데 이런이런.. 입구부터 즐비한 장난감들에 눈이 바빠지는 아들ㅋㅋ 우리 책 사러 온거야ㅋㅋ 서점은 언제가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특히 이 곳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위주로 디피되어 있어 눈이 즐겁더라구요. 다양한 출판사의 책들을 만날 수 있네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제로퍼제로 포스터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이 곳은 서점이기도 하지만 음료와 디저트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