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집에 잠시 들렀다가 얻어 먹게 된 설빙 음식들ㅋ 설빙이란 이름 자체가 오랜만이라 설빙 빙수 시켜준다는 말에 그냥 반갑더라구요. 아무래도 포장배달이다 보니 완전히 세팅된 예쁜 빙수의 비주얼은 볼 수 없었지만 맛은 매장에서 먹는거랑 똑같겠죠? 이름이 딸기치즈메론설빙 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멜론도 따로 포장되어 왔습니다. 멜론 양이 넉넉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네요ㅎ 하얀 눈꽃 아래에서 모습을 드러낸 딸기들과 딸기시럽ㅋㅋ 시럽이 좀 많은 편이라 단맛이 강해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더운 날의 빙수는 사랑이지요^^ 사실 빙수보다 사이드로 시킨 이게 넘 맛났네요!! 바로 츄러스! 놀이동산 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츄러스~~ 놀이동산 못간지 백만년이라 츄러스 못 먹은지도 백만년ㅠ 보자마자 반갑더라구요. 배달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