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국제경찰)에 둘러싸인 채 장한서가 겨눈 총에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빈센조의 모습으로 17회가 끝이 났죠. 이번엔 진짜 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반전의 사나이! 사실은 총에 맞아 쓰러진 연기를 한거였군요ㅋㅋ 인터폴이 갑자기 위기에 빠집니다. 장한서도 위기에 빠진 줄 알았는데 어라? 사실 이 상황은 두 사람이 짜고 친 고스톱이였군요. 지금껏 빈센조를 도와 오던 장한서가 욕심에 눈이 멀어 빈센조를 배신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다행이네요 정말ㅋㅋ 무튼 이 작전으로 인터폴에게서도 안전해 졌고 장한서와의 사이도 돈독해질 것 같네요. 체스게임은 계속되어야 겠죠? 분양권 파티에서 지역인사들을 바벨으로부테 떼놓은데 이어 이번엔 미리 바벨에 심어놓은 정보원 국장으로부터 받은 녹취파일로 장한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