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브런치 먹으러 고고. 영일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라한호텔 옆쪽에 카페 프랑으로 갔습니다. 사진 속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이 라한호텔이네요. 입구부터 예쁜 그릇들이 쫙 전시되어 있어 기분 업업. 예쁜거 보면 기분 좋아지잖아요ㅎ 집에 모시고 가고 싶은 프랑프랑 그릇들~~ 곳곳에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카페프랑 1층이네요. 손소독과 명부작성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미리 예약(네이버 예약할 때 브런치 메뉴 선택해야 함)을 해서 음료만 추가했네요. 2층에는 바다가 살짝 보이는 테라스에 테이블이 하나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론 식당 가게 되면 야외 테라스 자리 선호하거든요ㅠ), 먼지가 많아서 포기하고 실내로 들어왔네요;; 짜잔. 우리가 미리 주문한 브런치 메뉴가 나왔습니다. 눈으로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