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길을 개척한 원동력입니다. 타인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풀어내는 방법은 해답이 먼저가 아니라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무작정 정답만 효율적으로 파악하여 암기한다면 잠깐은 학우보다 앞서 갈 수 있겠지만 질문을 하며 진일보한 사람보다 멀리 갈 수 있을까요? 누구나 질문에 대답을 잘한 것 때문에 즉 시험을 잘 치른 것 때문에 그 결과로 사람들은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기초학문에서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쉽습니다. 질문의 양이 많아지면 버거워지고 이 같은 어려움을 질문하기보다는 요령을 찾는 것이 신속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생의 시작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부터 새로운 지식까지 모든 것에 물음표를 던져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세상이 달라 보일 것입니다.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