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루미오를 사용한지도 벌써 4년 정도 된 것 같아요. 돌체구스토 모든 모델은 물통이 플라스틱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위생적인 부분에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에요. 플라스틱의 특성상 어떻게 관리를 해도 한계가 있어서요. 장기적으로는 교체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얼마 전 물통에서 물이 새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돌체구스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무료로 1회는 교체해 준다고 했어요. 정책이 바뀔 수도 있지만 그때는 그렇게 해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물통이 다시 제 실수로 깨졌어요.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택배비 포함 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2개 주문했어요. 서두에 말씀드렸던 대로 위생상 플라스틱 물병을 너무 오래 쓰는 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