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가는 김에 들른 근처 대형 브런치 카페, 레이틀리92!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예쁜 외관부터 맘에 드네요. 매번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려니 기대감 뿜뿜 우와아아.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할로윈 호박들ㅎㅎ 벌써 할로윈 분위기 물씬나네요. 내부를 이렇게 꾸며뒀을지 전혀 몰랐어서 놀랐던ㅎ 덕분에 미리 할로윈 분위기 내며 사진도 남겨 봤습니다. 내부가 넘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브런치 카페답게 메뉴도 다양하고(식사류가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아서 놀랐다는. 많이 비쌀거라 생각했던 터라ㅎㅎ) 빵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파스타를 먹고 싶었으나 딱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주문이 많이 밀려 있어서 간단히 빵이랑 음료를 먹기로 했어요. 아쉽ㅠ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