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very Mode

3월 초에 티스토리 개설을 하고 어느덧 5월! 처음엔 작은 수익이라도 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요즘엔 자주 왕래하는 이웃님들과 끈끈한 정(?)도 생기고 수익보단 그냥 가벼운 맘으로 즐겁게 포스팅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지난 화요일에 집으로 온 이 하얀 봉투 한 장ㅋㅋ 잊고있던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가 도착했네요! 조심스럽게 뜯어봅니다. 계정 수익이 지급되도록 설정하라는 안내문ㅎ 네네 암요 바로 설정해야지요ㅎㅎ 알아보니 해외에서 송금받을 때 통상 은행에서 만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는데, SC제일은행에서 300달러 미만은 올해 초까지 수수료를 면제해 줬다고 하더군요. 제일은행 통장은 없어서 만약 지금도 수수료 면제혜택이 있다면 통장 만들려고 SC제일은행에 전화해보니 이제는 100달..

기적이 일어났어요. 다들 애드 고시라고 불릴 만큼 한 번에 통과되기 어렵다고 하는 구글 애드센스를 한 번에 달게 되었네요. 재수 삼수를 걸쳐 신청한 지 몇 달 만에 애드센스를 겨우 달았다는 포스팅을 보면서 떨어지더라도 일단 용기부터 내자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진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어요. 3월 4일에 티스토리 첫 글을 썼고, 3월 29일에 우여곡절을 거치며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30개에서 40개 사이의 포스팅을 쓰고 신청했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의 포스팅에서 최소한 그 정도의 글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흔히 쓰지 않는 주제의 글을 써야 표절률이 낮아져서 가치 있는 포스팅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참고해..

안녕하세요! 느린하루입니다. 블로그라는 걸 해보지 않다가 난생처음? 개설을 해보았어요. 누군가에게 공개하는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티스토리에서는 카카오애드핏과 구글애드센스라는 광고를 붙일 수 있다고 알게 되었어요. 승인조건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승인이 되었군요. 무척 기쁘네요. 이게 뭐라고ㅋㅋㅋㅋㅋㅋ 구글 애드센스는 역시나 기다림의 다른 말이군요. 될 때까지 도전해보겠습니당. 이웃님들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