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집에 갔다가 얻어 먹은 7번가 피자. 성인 4명뿐이었는데 통 큰 호스트께서 피자3판에 파스타2개를 시켜 주셨어요^^;; 새우 듬뿍 새우피자~~ 이름이 새우파티였던가? 새우도 통통하고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이건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치즈도 듬뿍 들어있고 단호박도 있고 견과류도 씹히고ㅎ 스테이크 올라간 피자는 참을 수 없죠~~ 파인애플이 들어간 것이 신의 한 수! 크림스파게티였던 것 같은데(이 날 먹은건 메뉴명이 죄다 가물가물.. 내가 주문을 안했기 때문인가ㅋ)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어도 갓 나온 것처럼 따뜻해서 더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올려져 있는 고추가 무척 매워 보여 골라내고 먹었던 메뉴ㅎㅎ 파스타면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네요. 간만에 배터지게 피자 파스타 파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