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넘 좋았던 어느 날,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하는 아들의 성화에 못이겨 베스킨으로 고고. 하늘색이랑 베스킨 간판이랑 왜케 찰떡인가요? 이웃님들은 보통 베스킨 가면 무슨 맛 고르시나요? 대부분 특별히 좋아하는 맛 하나두개 정도는 있잖아요. 저도 늘 오늘은 새로운 맛 한번 먹어볼까 하고 갔다가 맨날 먹던 맛 사게 되는^^;; 이번엔 진짜 새로운 맛 한 번 도전? 이 포스터 뭔가요? 가게 문 앞에 붙어있는 포스터가 넘 예뻐서 한참을 봤네요. 색감이며 디자인이 굿! 이달(4월)의 맛 민트초코봉봉 홍보 포스터에요. 혹 민초단이시라면 관심 갈만한 소식이네요. 민트초콜릿칩에 프레첼볼이 들어간 신상 아이스크림입니다. 사진에 큼직한 프레첼볼 보이시나요? 실상은.. 저렇게 많이 들어있진 않..ㅋㅋㅋㅋ 무인주문기 앞에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