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 추어탕이 너무 먹고싶다 해서 아침부터 찾아간 풀각시! 반찬가게인데 우연히 여기 추어탕 먹을 기회가 있어 먹어 봤는데 넘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가게 앞 왜이렇게 예쁜가요~~ 꽃집인 줄ㅎㅎ 우현동 베스킨 라빈스를 지나 위쪽으로 쭉 올라오다 보니 교촌치킨 옆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가게 앞에 '오늘의 메뉴'가 똬악. 몰랐는데 매일 나오는 반찬들이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미리 풀각시 인스타그램이나 밴드로 메뉴 확인하고 오면 좋다고 해요. 전 그걸 모르고 그냥 갔더니 오늘 메뉴엔 추어탕이 없지 뭐에요ㅠㅠ 주방 안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길들~~ 반찬 준비하시는 듯 했어요. 이것도 몰랐는데 오픈이 오전 11시였는데 전 9시 좀 넘어서 열려 있길래 무턱대고 들어갔^^;; 다행히 사장님이 친절히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