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여름방학. 코로나가 여전히 난리라 어디 멀리 놀러가는건 꿈도 못 꾸고.. 집콕만 하다 외출한 어느 날! 지인에게서 정보를 얻어 예약한 버블바 만들기 키즈클래스! 시간당 한 팀만 받는다고 해서 예약했네요. 아들이랑 아들 친구랑 둘이서 체험할 예정. 보호자는 함께 있을 수 없고 클래스가 끝나고(50분) 데리러 와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5세부터 체험이 가능하더라구요. 공방 들어서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입욕제부터 칫솔 치약 모기팔찌 등등 실용적인 물품들이 한가득~~ 사고 싶은게 많더라구요ㅎㅎ 아이들 체험 마치고 제대로 구경해야지 하고 일단 패스~~ 저 테이블 위에서 키즈클래스가 열리는 것 같아요. 5살 아이 둘 선생님께 맡겨놓고 빠빠이하고 나왔네요. 버블바 예쁘게 잘 만들기를! 근처 카페에 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