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좋아하는 중식당 호원! 진짜 간만에 외식하려고 나섰는데...... 이 넓은 주차장에 차가 한대도 없다니 무슨 일이지요? 맛집이라 늘 차로 가득했는데 말입니다.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죠.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언제 열지 미정인가 봐요ㅠ) 홀 영업을 안 하신다고ㅠㅠ 단, 전화주문 포장과 배민 배달은 가능!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갈 수는 없죠. 처음엔 미니탕수육(홀에서 먹을 땐 미니탕수육 양이 어마했던 기억에) 포장하려 했는데, 탕수육 소자 부터 포장 가능하다 하셔서 사천탕수육 소자로 주문했습니다. 15분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가 픽업 완료! 넘 먹음직스럽죠? 사장님, 건강 회복하셔서 가게 문 활짝 열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