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동 신동아 2차와 3차 사이에 있는 상가건물에 작은 커피집이 생겼더라구요. 우연히 저녁에 길을 걷다가 깜깜해진 거리에 반짝거리는 곳을 발견하고 앗?! 다음에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을 방문했습니다. 상가건물에 위치해 있어 주차할 곳은 꽤 있어 보였어요. 커피향 가득할 것 같은 작은 공간으로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와~~ 공간은 좁은데 정말 아기자기하게 따뜻하게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겨울느낌 연말느낌 물씬 나는 곳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들이 테이블마다 앉아계셔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네요. 곳곳에 예쁜 소품들이 많았는데 다 못 담아서 아쉽.. 메뉴도 꽤 많네요~~ 이 곳은 핸드드립 커피를 전문으로 하시는 것 같았어요. 커피도 맛있을 것 같고 수제음료들도 눈이 가고ㅎㅎ 테이크 아웃 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