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디 핫한 오스테리아밀즈에 다녀왔다.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내귀에까지 그 소식이 들리는 걸 보니 무조건 맛집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거두절미하고 음식얘기로 들어가자. 밀즈의 대표메뉴 중 하나, 카프레저 블라블라(이름이 너무 길었다;;ㅎㅎ 냉파스타로 많이 부르는 듯) 17,000 처음엔 가격이 좀 세다고 느껴지지만 요즘 웬만한 이탈리아 음식전문점의 파스타 가격을 생각하면 뭐.. 이해해 줄 수 있다. 게다가 너무 맛있잖아!!!! 그릇 위 모든 재료들이 이렇게 조화로울 수 있다니♡ 두번 세번 먹고 싶은 맛이다. 두번째 대표메뉴, 한치 먹물 리조또(16,000) 식당에서 한치를 만나기는 참 오랜만이다. 참치와 먹물의 건강한 조화가 만족스럽다. 냉파스타와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예쁜 인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