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이 시점에 야구장은 어떤 분위기인지 몹시 궁금했어요. 야구장 하면 경기 외에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응원과 먹거리잖아요. 입장인원이 제한적이다 보니 입점해 있는 음식점들이 문을 열지 못한다는 기사도 많고 해서 라이온즈 파크는 어떨까 궁금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야구장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두 근 반 세근반. 마스크 착용하지 않은 분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좌석은 일행이라도 반드시 한 칸은 띄어 앉아야 했어요. 과중석에서는 음료만 취식이 가능했어요. 육성응원은.. 가볍게 하는 분위기였어요. 라이온즈 기념품 매장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지만 라이온즈 경기장 안팎으로 거리두기 실천을 다들 열심히 하고 계셨어요. 10개 중에 7개~8개 매장은 운영 중이었어요. 운영 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