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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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자.

느린하루 2021. 9. 11. 00:00

그래도
오늘을 살아야 한다.

때로
파도가 쉴새없이 몰아치고
저 깊은 곳에 무엇이 있는지 가늠조차 안되어도
오늘을 살아야 한다.

파도 위 예쁜 하늘도
파도 아래 생명체들도
오늘은 또다른 모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