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 비강검사 테스트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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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 비강검사 테스트기 소개

느린하루 2021. 5. 19. 00:00

아직 비상장한 회사에서 코로나19자가 테스트기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 정도는 집에 고이모셔 두면 좋겠다는 생각에 얼른 약국에 가서 사왔어요.

가격은 만육천원이고 두 번 검사 할 수 있다네요.

사용방법은 아주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네요. 제품표면에 있는 안내 말고도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고 동영상으로 사용방법 찾는 방법도 설명서에 있습니다.

유전자 증포검사를 하면 비강에 멸균 면봉은 너무 깊숙히 넣어서 통증이 있는데 이 제품은 검사대상자에게 강렬한 고통을 선사하지는 않게 설계되어 있어요.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고 15분만에 판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유통기한은 2년에서 조금 모자라고 섭씨 20도에서 30도사이에서 보관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 신경을 잘써야겠네요.

이쪽 계통 전문가인 지인에게 이 테스트기에 대하여 문의 했더니 손을 꼭 씻고, 검사기 아깝다고 아끼지 말고 2회 모두 한번에 사용하고(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미리 사용방법을 이미지 트레이닝 하라고 하더군요.

쉬워보여도 처음하면 당황하거나, 순서를 실수하거나 검사도구를 오염시켜서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 미리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머릿속으로 연습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오늘도 새로운걸 배웠네요. 공부는 끝이 없나봐요.